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까지 더블찬스 리자드ELS 등 파생결합상품 3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국(S&P500), 유럽(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3.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0024회’를 모집한다. 만기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 90% 이상(2차), 85% 이상(3차), 80% 이상(4차), 75%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1.85%(연 3.7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된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3.7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다.

홍콩(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삼성전자(005930)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0025회’도 모집한다. 만기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5%다.

두 가지 원유(WTI/BRENT)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589회’를 모집한다. 만기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1~3차), 80% 이상(4차~만기)이며, 녹인 55%다.

ELS 10024회는 20억원, ELS 10025회는 30억원, DLS 3589회는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나 투자자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