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에 인기만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캐릭터는 SSR [파괴의 폭군(디스트로이)] 밀림 나바, SSR [키진] 베니마루로 원작인 ‘전생슬’에서 주인공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핵심 캐릭터들이다. 해당 캐릭터들은 오는 21일까지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코스튬 세트 ‘영광과 상처의 성기사 세트’도 추가됐다. 헨드릭슨, 드레퓌스, 슬레이더 등 캐릭터들의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이아 상점에서 상품 구매 시 동일한 상품을 하나 더 얻을 수 있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상품 별로 한번만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넷마블 측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지난 6월 4일 국내와 일본에 출시된 이후 10일만에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했다며,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