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왓스튜디오(What! Studio)가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에 여름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넥슨은 이달 말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클럽 분위기를 풍기는 열대섬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클럽섬에서 댄스게임을 즐길 수 있고, 댄스게임 관련 퀘스트를 수행한 후 얻은 점수에 따라 바캉스 수영장, 공룡 풍선 등 아이템을 받는다.
여름 이벤트 기간 한정 신규 요리 제작법과 신규 동물인 ‘상어 페나코두스’도 추가했다. 신규 요리 제작법을 통해 만들 수 있는 요리 2종은 에너지와 매력을 증가시키고 피로도 증가율 감소효과를 제공하는 ‘상큼 모히토’ ‘워프 칵테일’이다.
재스민 관련 신규 퀘스트와 농사법, 제작법 4종을 추가하고,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재스민 꽃 목걸이와 의상수리키트, 피로회복제 등을 지급한다.
‘워프 러시’ 플레이를 통해 얻은 ‘워프 스톤’의 누적 수량에 따라 랭킹(시즌·리그)이 정해지도록 개편했다. 이용자는 리그와 시즌 종료 시점에 ‘워프 러시 랭킹’을 통해서만 지급되는 특별 재료와 칭호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