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포니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를 오는 8월3일로 연기했다. 한국마사회는 당초 행사일인 오는 27일, 폭우가 예상돼 긴급하게 연기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포니랜드는 포니들이 사는 마방, 글램핑장, 원두막, 트로이 목마 놀이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가족공원으로 여름을 맞아 오는 9월 1일까지 약 33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풀장, 가족 풀장 등 물놀이 시설 ‘포니워터랜드’를 운영 중이며, 수요일~일요일까지 주 5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운영시간보다 3시간 늦춰진 오후 9시까지 특별 개방된다. 화려한 야간 조명과 DJ의 신나는 음악이 함께 하며 로맨틱한 버블 풀장이 조성된다. 무알콜 칵테일과 핑거푸드 등 케이터링도 준비된다.
‘포니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는 오후 4시부터 열리고 무료 음료 1잔이 포함된 입장권은 유료이다. 티켓몬스터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