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SDCC,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믹콘은 1970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시작해 현재 세계 20여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대중문화 콘텐츠 전시회다. 코믹콘 발원지이자, 대중문화 팬들의 성지라 불리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은 세계 최대 규모로, 올해 수많은 관람객이 찾으며 볼거리와 문화콘텐츠를 경험했다.

컴투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참가하고, 자사의 글로벌 인기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브랜드를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컴투스는 현장에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부스를 설치하고 게임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소설, 코믹스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확장 중인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과 캐릭터를 본 딴 대형 디오라마를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 게임 콘텐츠를 형상화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서머너즈 워’와 관련된 다양한 선물을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코믹콘 방문객들이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를 더욱 밀도 있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섹션을 설치하고, 게임 캐릭터 모습으로 변신한 코스튬 플레이도 선보이는 등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컴투스는 글로벌 파트너사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서머너즈 워’ IP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 유저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