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좋은느낌’이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여성용품 브랜드와 협업하는 건 좋은느낌이 처음이다. 좋은느낌 유기농 순면커버 라인(패드, 라이너, 입는 오버나이트)으로 선보이는 한정 제품은 올리브영, 롭스 등 드럭스토어와 G마켓, 11번가 등 이커머스 시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유한킴벌리 측은 ‘좋은느낌 유기농 순면커버’가 20% 정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생리대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런 고객의 기호에 부응하기 위해 유기농 라인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개인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좋은느낌 유기농 순면커버는 패드, 라이너, 입는 오버나이트, 탐폰에 이르는 유기농 풀 라인업을 공급하고 있다.

유기농 순면은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자란 원료를 사용한 순면으로, 좋은느낌 유기농 순면커버는 국제 인증 OCS 100을 통해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할 때 부여받는 OK BIOBASED 유럽 에코 인증도 받았다. 세계적인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저자극’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마크를 받았다. 현재 생리혈 특성을 반영한 흡수기술 혁신을 통해 모든 생리대에 SAP(고분자흡수체)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좋은느낌’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와 올리브영 강남, 명동 플래그십스토어 등에서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 제품과 생리대를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