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9.07.16 13:56:29
"제2회 블랙뮤직페스티벌은 일반입장의 경우 선착순 누구나 무료, 그러나 슈퍼메니아존에서 핫하게 감상하려면 18일 추가 오픈하는 선예매 티켓 예약하세요"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제2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 예술감독 타이거JK) '슈퍼메니아(SUPER MANIA)존'의 선예매 티켓을 오픈한 지 3일만(11일 오픈)에 양일 2000석 전석이 매진되자, 오는 18일 오후 2시 '예스24공연'을 통해 선예매 티켓을 양일간 총 2000석(하루 1000석)을 추가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물론 오는 8월 9일과 10일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제2회 블랙뮤직페스티벌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일반입장의 경우 별도의 티켓 없이도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올해에는 공연을 가까이에서 핫하게 즐길 수 있는 '슈퍼메니아 존'을 특별히 마련해 사전 선예매를 통해 슈퍼메니아존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슈퍼메니아존의 경우 1000원의 예매 수수료만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 결국 티켓은 무료다. 슈퍼메니아존은 우선 입장이 가능하며 추가혜택으로 리미티드 에디션KIT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타이거JK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고 윤미래, GRAY 등 화려한 라인업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2회 블랙뮤직페스티벌은 대한민국 힙합 1세대 아티스트 타이거JK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축제의 예술성과 전문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 라인업은 MFBTY(타이거JK, 윤미래, BIZZY), GRAY, Yng&Rich(수퍼비, UNEDUCATED KID, 트웰브), 창모, 우원재, 그렉 등이어서 힙합음악을 중심으로 R&B,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제2회 블랙뮤직페스티벌은 3개의 블록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인데 각 블록은 다음과 같다.
우선 BMF스테이지는 메인스테이지로 힙합, R&B 등 막강한 라인업으로 구성되고 ROOKIE스테이지는 신인들의 무대로 메인 라인업을 위협하는 무서운 신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블록파티&스케이트보드 블록은 액티비티한 블록파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블랙뮤직페스티벌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최 및 주관하며 필굿뮤직 협력으로 진행한다. 후원은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관광공사, 코레일이 진행하고 오로나민C, 트레비어, 인스턴트 타투 등이 협찬한다.
CNB뉴스(의정부)=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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