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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고양시 고교생 365명 진로캠프 개최…이재준 고양시장이 '진로 멘토링' 특강

엄상현 총장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는게 제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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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9.07.11 11:23:32

이재준 고양시장이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 관내 고교1년 학생 3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캠프에서 학생들에게 진로 멘토링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 중부대학교)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는 9일 고양캠퍼스에서 고양시 관내 24개 고등학교 1학년 365명을 대상으로 '2019 고양시 고등학생 진로캠프'를 개최하는 자리에 이재준 고양시장의 '진로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인생은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가끔, 우연이라는 것들이 모여 필연이 된다"라며 "따라서 계획이 바뀌어도 좌절하지 않고 거기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들의 미래가 열릴 것"이라며 의미있는 연설을 했다.

또한 "모든 분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 속에서 과연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갈까 했을 때 내가 재밌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앞으로의 성공의 장래와 미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부대학교 엄상현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게 제일 행복한 일이며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선택한다면 그만큼 더 행복해질 것"이라며 "중부대학교가 진로 탐색 체험을 통해 진로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서 기쁘고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체험 기회를 가지고 학생들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체험을 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와 중부대학교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해 고양시 관내 청소년들의 비전탐색 및 꿈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중부대학교가 진행한 진로캠프는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중부대가 공동주최하고 대학 학부행정실과 고양시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중부대는 이번 캠프에서 강의실을 전면 개방해 참가자들이 학과전공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으며, 전공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도우미로 나서 전공 관련 직업과 전망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 진로탐색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한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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