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제14회 대산보험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산보험대상’은 대산(大山)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제정한 상으로 ▲보험산업발전 ▲보험학술연구 부문에서 국내 보험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는 것.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 5000만원씩,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기념사업회 추천위원을 비롯해 보험 분야 연구자, 관계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최종 수상자는 각 부문별 예심과 본심, 그리고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10월 중순에 발표, 시상식은 12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추천서는 오는 8월 22일까지 접수하며, 관련 양식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