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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타임테이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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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19.07.10 09:06:04

CJ ENM 제공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의 120여개 프로그램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CJ ENM에 따르면 대도서관·보겸·윤쨔미·밴쯔·입짧은햇님·어썸하은·씬님·소근커플·소프·꿀키 등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밀리언 창작자 17개 팀을 포함해 100여개 팀이 부산에서 만나는 관객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창작자의 총 구독자 수만 해도 7229만명에 달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메인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인싸 스튜디오 ▲쿠킹 스튜디오 ▲플레이 스튜디오 ▲꿀잼 스튜디오 ▲오픈 스튜디오까지 총 6개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 출신 창작자 ‘허팝’을 비롯해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중국에서 오는 ‘펑티모’ 등 국내외 지역을 넘나드는 창작자들의 참가가 두드러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산·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지 크리에이터 20여개 팀도 참여해 팬들과 소통한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프로게이머와 다이아 티비 창작자가 참여하는 ‘DIA 카트라이더 대회’, 라임튜브 등 키즈 크리에이터와 관객이 함께 부르는 ‘행복의 씨앗’ 노래 공연, 다이아 티비 유튜브 채널 ‘돼지런한 생활’에서 팀워크를 다진 소프·나도·슈기·홍사운드가 준비하는 ‘입덕가이드’ 무대 등이 진행된다.

개최 첫째 날인 9일에는 ▲엔터 분야 대표적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뷰티 분야에서 떠오르는 ‘헤이즐’ ▲코스튬플레이로 유명한 ‘스파이럴캣츠’ ▲강아지와 동행 예정인 ‘시바견곰이탱이여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어썸하은·밴쯔·입짧은햇님·허팝·씬님 등 밀리언 창작자 11개 팀과 중국에서만 5,0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왕홍 ‘펑티모’까지 국내외 유명 창작자들이 대거 출동한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엔조이커플·노잼봇·소근커플·박막례 할머니·킴닥스·헤이즐·로즈하·오늘의 하늘 등 엔터 및 뷰티 분야 크리에이터가 팬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은 크리에이터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사는 게 꿀잼’을 슬로건으로 크리에이터 14개 팀의 굿즈 판매, 기업과 연계한 커머스, 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도 준비돼 있다.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위메프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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