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가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최소가입금액을 10만원으로 낮춘 나무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18360호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7월 2주차에 발행되는 NH투자증권 ELS 18360호는 기존 ELS와 다른 새로운 구조의 ELS다. 삼성전자와 카카오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수익률 10%에 만기 1년이다.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도 돌아온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8%(3,6,9개월)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에는 기초자산 상승률 만큼 수익이 결정된다. 상승에 따른 수익에는 제한이 없지만 하락에 따른 손실은 -10%로 제한되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