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김포시 하늘빛초등학교에서 가족 내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5회차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하늘빛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올해 5회차(누적 29회) ‘게임소통교육’은 건강한 여가로 게임이 지닌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간 관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게임의 원리와 장르, 게임산업 및 직군 특성을 탐색하는 ‘게임의 이해’ △놀이문화로 게임의 가치를 알아보고 자녀들의 심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게임과 문화’ △자녀의 성격과 감정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부모-자녀간 게임에 대한 생각차이를 이해하는 ‘게임과 소통’ △가족간 소통법과 지도법을 체험하고 우리 가족만의 게임 규칙을 만드는 ‘가족 소통’ 시간으로 꾸며졌다.
‘게임소통교육’은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게임이라는 공통 주제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서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간의 견해 차이를 좁히는 부모-자녀 공감프로그램이다. 현재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