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다양한 생활정보를 담은 책자를 전입 시민에게 배부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정착에 불편이 없도록 '화성에서 온 생활 안내서'를 발간한다.(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오는 27일, 다양한 생활정보를 담은 책자를 전입 시민에게 배부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정착에 불편이 없도록 '화성에서 온 생활 안내서'를 발간한다.

'화성에서 온 생활 안내서'는 행정, 교육, 도시안전, 복지, 문화관광, 환경, 교통, 경제, 농어촌, 맞춤형 발전 등 10개 분야에 대한 3대 시정방침과 10대 핵심과제를 수록했다.

화성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00부를 시범적으로 화성시청 및 동부출장소, 동탄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한 후 7월 한 달 간 시민 의견 청취 후 이를 반영해 오는 9월 중 정식 발간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민선 7기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꼭 들려드리고 싶은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이 안내서를 통해 우리 시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살펴보고 화성시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