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자회사 노바코어의 ‘드래곤스카이’를 직접 서비스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래곤스카이’는 한국과 대만 지역에서 성과를 올려 온 방치형 슈팅 RPG다. 컴투스는 개발사 인수 이후 준비과정을 통해 직접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아울러 홍콩과 마카오 등 신규 지역도 출시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드래곤스카이’는 다양한 드래곤을 직접 육성해 전투를 펼치는 RPG로, 슈팅 게임의 액션과 3D그래픽으로 제작된 화려한 영상미가 특징이다. 모바일 환경에 맞는 방치형 육성 시스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고급 드래곤을 만들 수 있으며, 드래곤을 직접 컨트롤해 미사일을 피하는 등 슈팅 게임과 육성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신규 드래곤 ‘아사젤’ ‘엘레브-시에라보’ 2종과 보다 강력해진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비스 이관과 국내 공식 페이스북 오픈 축하 선물로 게임 내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영혼석 1500개와 최고 등급 캐릭터 10단계 드래곤 등 혜택을 접속 유저 모두에게 100% 지급한다.

컴투스 측은 역량있는 개발사 인수를 통해 신규 장르 게임 콘텐츠를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시너지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