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에 신규서버 군터와 이실로테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신규 서버에서 플레이할 시 더욱 개선된 동선을 통해 기존 서버보다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 내 모든 이용자들에게 메인 퀘스트를 플레이하면 UR 등급 장비 풀세트 2종을 증정하고, 신규 유저들에게도 UR 등급 장비 풀세트 1종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이 신규 종족 카마엘도 추가됐다. 카마엘은 영혼 흡수를 통해 적에게 더욱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게 특징이다. 작년 7월 추가된 오크 종족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여섯 번째 종족이다.
카마엘의 등장과 함께 신규 시스템 ‘듀얼 클래스’도 선보인다. 듀얼클래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종족과 클래스를 하나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캐릭터의 성장을 물려받아 다른 종족과 클래스 캐릭터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도 준비했다. 신규 유저들에게는 레벨업만 해도 UR 등급 마법 생물 장비 풀세트와 마프르의 가호 100개 등 보상을 지급한다. 신규 서버에서는 최초 레벨 달성, 요새 점령 등 다양한 퀘스트를 달성한 유저들에게 UR등급 초월의 돌 등 보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