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6일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서울 예술의 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을 상영한다.
이달에 상영될 디토 파라디소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비올리니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문태국 등 디토를 거쳐 간 역대 멤버들이 모여 모차르트와 바흐 등 실내악 향연을 담은 디토 10주년 기념 스페셜 갈라 콘서트 공연 실황 영상이다.
이날 관객들은 모차르트의 베르티멘트 K.136, J. S.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BWV 1048,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a단조, BWV 1065' 등의 열정적인 음악을 현장감 있게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SAC On Screen의 관람료는 무료며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재단 공연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