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지난 16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24명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로 초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동들은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축구경기를 관람하며 식사와 다과 등을 먹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GS리테일은 2010년부터 매년 3회씩 백혈병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을 초대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건강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스카이박스 축구경기 관람을 진행해왔다.
올 4월에도 백혈병소아암 가족을 초대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초대 고객 대상을 확대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대 행사로 진행했다.
GS리테일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축구경기 관람은 아동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물품 제공 등의 경제적인 후원을 넘어 외부 활동 체험이라는 경험 제공으로 아동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심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