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서울시 구로구 넷마블 본사에서 제5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제5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천안신당고등학교, 성남고등학교 등 2개 학교 고등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게임 제작과 컴퓨터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만큼 파이썬과 C언어 등을 활용한 게임 개발과 게임 서버 운영 등 프로그래밍 직무와 진로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참가 학생들이 실제 게임을 제작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어려웠던 점을 명예강사와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와 미래창의 인재 양성, 나눔문화 확산 등을 위해 작년 1월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