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가 최근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상향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작년 7월 대주주 변경으로 인해 하락된 단기신용등급이 최근 수익성 회복으로 현금흐름 창출능력이 개선됐고, 작년 말 유상증자에 따른 현금유입과 우발채무 감축정책을 바탕으로 유동성지표와 자본적정성이 개선된 점이 반영됐다.
SK증권은 한국신용평가를 포함한 3개의 신용평가사로부터 A2+의 단기신용등급을 획득하게 됐으며, 향후 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 등을 통한 조달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