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아자동차 인기차종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자동차금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자동차 인기차종인 K3, K5, K7, 모닝을 대상으로 초저금리 할부를 적용해 고객의 구매 부담을 낮췄다. 이달 현대캐피탈을 통해 해당 차종을 구매하면 최저 0.9%의 저금리 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한다면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휴가철 고객 수요가 많은 SUV 차량인 스포티지와 쏘렌토, 카니발은 2.8% 저금리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할부를 이용하고 선수금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금리는 1.7%까지 내려간다. 이달 저금리 할부를 이용하면 초회차 할부금 30만원을 감면해 준다.

기아자동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기본 할부 상품보다 금리를 최대 1.4% 인하해 주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은 기아자동차를 할부로 구매할 때 현대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면 금리를 낮춰주는 상품으로,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이 상품을 이용한다면 0.2%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해 금리는 최대 1.6%까지 내려간다. 고객이 할부원금 1000만원을 이용하면 기본 할부상품을 이용하는 것보다 최대 40만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캐피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아차를 이용할 수 있는 리스·렌터카 혜택도 준비했다. K시리즈인 K3, K5, K7을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을 상품으로 이용하면 차량가 5% 할인과 금리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50만원 상당의 서비스 바우처도 준다. 프리미엄 차종인 K9과 스팅어를 리스·렌터카로 이용할 경우 차량가의 100만원 할인과 임대료 50만원 감면, 기프트카드 50만원까지 총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