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11일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전라도는 대기불안정으로 내일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15도, 춘천과 대구 14도, 청주와 부산 16도가 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26도, 강릉 20도, 대전 27도, 부산 2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 0.5~1.0m, 남해앞바다 0.5~2.0m, 동해앞바다 0.5~2.5m로 일겠고, 서해먼바다 0.5~1.5m, 남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 1.0~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