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2019년도 3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한국화 강의실 장면 (사진=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는 오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2019년도 3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3학기 신규 개설 강좌는 오카리나(신규강좌), 통기타교실, 노래교실 등 총 43개 강좌다. 수강신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內 문화공감센터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신청도 7월 4일까지 가능하다.

문화강좌는 매주 금토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목요일만 진행되며, 일산지사의 경우 문화강좌는 3개월 기준 총 4학기제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1학기 기준 1만원∼4만5천원이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개 강좌에 한해 50%할인이 가능하다.

김호균 지사장은 "2019년도 2학기까지 일산지사 문화강좌 이용인원이 2만 1700여명으로 2019년에도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지사는 신규지역주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8층 럭키빌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산책'을 진행한다. 또한 세미나, 워크숍, 동호회 등 단체 및 개인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대관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로 문의할 수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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