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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디펜드’, 대상웰라이프 ‘뉴케어’와 액티브시니어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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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19.06.04 10:08:12

유한킴벌리는 요실금 전문 브랜드 ‘디펜드’와 대상웰라이프 ‘뉴케어’가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디펜드와 뉴케어는 보다 능동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중년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공동 프로모션은 오는 9일까지 G마켓에서 진행되며, 유한킴벌리 디펜드 언더웨어와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액티브 등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디펜드 언더웨어와 뉴케어 액티브 등을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스마일팩을 기본으로 디펜드와 뉴케어를 따로 구입할 때에도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구매 후 상품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추가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유한킴벌리 디펜드 언더웨어는 작년 24% 성장하는 등 요실금 언더웨어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제품으로 2011년 충주공장에 제조설비를 투자해 양산에 들어간 이후 연평균 두 자리 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시엔 생소했던 액티브 시니어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던 디펜드는 이후 요실금 언더웨어 시장을 세분화해 세미액티브 신시장을 개발하고, 레이스 디자인과 90호, 100호 등 속옷 사이즈 표기, 시니어 상담사 서비스 도입, 편의점 취급 등 획기적인 노력을 통해 요실금 언더웨어 시장이 2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요실금 시장의 성장은 새로운 산업이 육성된다는 의미 외에도 사회 활력과도 관련이 깊다고 설명했다. 요실금으로 인해 위축되기보다는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아울러 유한킴벌리는 디펜드 매출 일부를 ‘공유가치창출(CSV) 기금’으로 함께일하는재단에 기탁하고 시니어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한킴벌리는 2012년 시작된 시니어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현재까지 38개의 시니어 소기업 육성과 88명의 시니어케어매니저 육성, 500개 이상의 시니어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비즈니스 성과와 연계해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공유가치 창출의 좋은 모델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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