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국내 유명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외식 이벤트인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23’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회당 참여 고객만 5만여명에 이르는 파인 다이닝 페스티벌로,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 2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27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한남, 서래마을, 청담, 압구정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레스토랑 59곳이 참여하며, 부산에서는 해운대, 달맞이길, 센텀/마린시티 등에 위치한 14곳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현대카드 고메위크에 참여한다.
참여 레스토랑이 더욱 다양해졌다. 신라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인 ‘콘티넨탈’,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부첼리하우스’, 홍콩의 모던 중식당 MOT32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레스케이프호텔의 ‘팔레드신’ 등 미식가들 사이에 유명한 레스토랑이 신규로 참여한다. ‘본태’ ‘오스테리아 오르조’ ‘두레유(평창점)’ 등 스타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비플리끄’ ‘부로일’ 등 한우 오마카세(셰프 추천 메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은 12일부터 ‘현대카드 마이메뉴(MY MENU)’ 앱을 통해 하면 된다. 앱에서는 원하는 레스토랑과 메뉴, 이용시간 선택부터 예약보증금(Deposit)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전화와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며, 이용 예정일 4일 전까지 취소하면 예약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회원 1인당 하루에 1회, 행사기간 중 최대 7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레스토랑 이용 시에는 1인당 1세트씩 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세트메뉴를 운영하지 않는 레스토랑에서는 단품 메뉴를 1인당 최대 2개까지 주문할 수 있다.
고메위크를 이용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방문 인증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에 고메위크를 이용한 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해진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샷을 남기고, 현대카드 인스타그램 인증샷 안내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파크 하얏트 서울 숙박권과 파크 하얏트 더 라운지 식사권, 모바일 커피상품권 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