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라이언’ 프라모델을 선보였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30일부터 대형마트 단독으로 ‘라이언’ 프라모델을 전점에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프라모델은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IX’ 가 기획하고 ‘반프레스토’의 드래곤볼 시리즈와 원피스 시리즈 등의 원형 팀인 ‘켈베로스프로젝트’가 원형을 담당했다.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은 국내 프라모델 전문회사 ‘아카데미과학’에서 양산을 맡았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라이언 프라모델은 남녀노소 누구나 10분이면 간단히 조립이 가능하고, 색 분할이 잘 되어있어 별도 도색이 필요하지 않으며 크기는 약 13㎝다. 특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중 ‘무지&콘’, ‘튜브’로 변신 가능한 헤드코스튬이 세트로 구성, 캐릭터를 변경 할 수 있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MD(상품기획자)는 “전 연령대에서 고른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언’ 캐릭터를 세계 최고 수준의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에서 프라모델로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카카오IX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국내 캐릭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가능성을 열어 두고 협업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