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곁을 떠나신지 벌써 10년입니다. 노무현 이름 석자를 혁신의 이정표로 삼고 있다.” 면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이 시장은 22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성명을 통해 “혁신으로 맺은 인연, 대통령님의 삶을 통해 ‘혁신’을 배웠다.”면서 “대통령님의 ‘혁신의 삶’은 지금의 제 삶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기 내내 쉽고 편한 일보다는 어렵고 힘든 일, 오늘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는 일, 인기 있는 일보다는 가치 있는 일을 찾아 하셨고, 그 결과 많은 역사적 성과를 창출하셨다.”고 회고했다.
이 시장은 “‘좋은 정치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대통령님의 신념을 좇아 정치에 들어선지 어언 11년. 대통령께서 혁신으로 일궈낸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을 광주‧전남 상생으로, 영‧호남 동서화합으로, 5‧18의 전국화를 통한 국민통합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노무현’ 이름 석자를 혁신의 이정표 삼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항상 깨어있는 광주시민과 함께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워내겠다.”고 했다.
이어 “당신이 못 다 이루신 꿈, 저 이용섭이 혁신으로 이루겠다. 사랑하는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라며 추모사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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