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과 ‘걸캅스’가 누적 관객 100만 명을 각각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전날 45만 5074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총 관객 103만 9881명을 기록했고, ‘걸캅스’는 전날 15만 7624명을 추가하며 총 관객 108만 4400명을 기록했다.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악인전’의 속도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역대 3위이며 '범죄도시' 및 '신세계'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악인전'은 조폭 두목과 경찰이 손잡고 연쇄살인마를 잡는 내용의 범죄 액션 누아르로 마동석표 액션과 통쾌한 스토리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개봉한 '걸캅스'는 중년 배우 라미란의 첫 상업영화 주연작으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쫓는 두 여성 경찰의 활약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