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기 군수는 인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김 화가의 개인전을 찾아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ㅣ ⓒ인제군
화폭에 담긴 인제의 비경이 서울서 전시된다. 인제군 홍보대사 김순영 화가가 서울 종로구 31갤러리에서 20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이번 개인전에는 인제 북면 한계리 삼형제 소나무와 하추리 자연휴양림, 갑둔리 비밀의 정원 등 인제지역 곳곳의 자연을 그린 풍경화 20여 점이 전시된다. 소나무 화가로 이름을 알린 김 화가는 지난해 개최된 산림문화박람회장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의 사계를 전시, 인제와 인연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