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제군수기 통합체육대회가 18일 개막한다.
인제 생활체육인의 대잔치인 군수기 통합대회는 총 14개 종목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먼저 축구, 테니스, 탁구, 풋살, 골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국학기공 등 8개 종목 1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이달 중 각 지역별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른다. 앞서 야구 종목은 지난달 인제야구장에서 대회를 치렀다.
또 배드민턴, 태권도, 족구, 배구, 바둑 종목은 10월부터 12월까지 종목별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 개회식은 18일 오전 최상기 군수와 각 종목별 연합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