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9.05.09 10:54:59
파주상공회의소(회장 권인욱)는 9일 기업지원 사업인 'PL(제조물책임)단체보험 사업, 종소기업 생산제품 국내인증 지원, 중소기업 인사노무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화학물질관리법 대응지원 컨설팅' 등을 사업별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PL단체보험 사업은 기업체가 상공회의소를 통해 가입할 경우 단체할인을 적용받아 기존 보험료의 40% 정도의 부담이 경감되는 사업이다. 가입효과와 관련해 파주상의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따른 재정적 손해를 미연에 방지해 경영안정성이 제고되고, 보험가입 사실만으로도 대고객 이미지가 제고되며 보험료 부담 감소로 경영효율성이 증대된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생산제품 국내인증 지원 사업은 고급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에게 국내 인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은 파주시 소재 공장등록 사업장 10개사다. 사업내용은 국내인증인 KS, KC, 단체표준인정, 환경표시인증, GR, NEP, NET 등을 공장등록 사업장에 지원하는 것.
중소기업 인사노무 컨설팅 지원 사업은 인사노무에 대한 제도 및 규정, 법률 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인사노무와 관련한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사업대상은 파주시 소재 사업장 모두에 해당되며 사업내용은 인사노무 컨설팅으로 노동 법률과 제도의 서비스를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화학물질 관리법 대응지원 컨설팅 사업은 화학물질 관리법 규제와 관련 기업의 적합성 진단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및 관리기준 준수율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사업대상은 파주시 소재 사업장 전체이며 사업내용은 화학물질관리법 대응지원 컨설팅으로 규제요소에 대한 진단, 평가, 처방과 법의 적합성 진단에 따른 개선사항 지원 등이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