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오는 14일 강남역 삼성타운금융센터 6층 세미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IPO 포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삼성증권 IPO포럼은 한국 혁신성장의 동력인 유망기업들이 IPO를 통해 더 크게 도약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국내증시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들이라면 고객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 참여기업들은 이미 상장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우수 상장기업의 실제사례 발표와 함께 거래소 상장유치팀 담당자의 상장절차, 상장 성공전략 강의, IB 전문가의 일대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양진근 법인컨설팅본부장은 “기업 상장은 법인들의 주요 관심사인데 비해 실제 구체적인 사례와 전략 대한 정보는 매우 부족하다”며 “이런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IPO 관련 정보의 갈증을 해소해 줄 IPO포럼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