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이륜차 배송 서비스와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전국 130개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륜차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 4월 이용 고객은 2월 대비 2360% 늘어났다(2018년 12월부터 시범 운영 후 2019년 2월 정식 운영 개시).
기존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2004년 6월부터 사륜차 배송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12월부터는 배송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부릉 프라임 서비스를 도입해 이륜차 배송까지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 역시 12개까지 확장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기존의 점포들을 지난해 8월부터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리뉴얼해 선보이고 있다.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선식품, 간편식 등 식품 구색을 크게 늘리고 상대적으로 구매가 적은 비식품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