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조금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1일 중국 중부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에는 오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오후에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춘천 11도, 강릉과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4도가 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강릉 22도, 춘천 23도, 대구 24도, 부산 21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와 남해앞바다 0.5~1.5m, 동해앞바다 0.5~1.0m로 일겠고, 서해먼바다와 남해먼바다 0.5~2.0m, 동해먼바다는 0.5~1.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