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5~27일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에서 독서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시설 내 독서교육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도서 강의와 토론, 헌책 팝업북 만들기, 출판도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측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이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독서교육 지도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13년부터 희망듬뿍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책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개인별 맞춤 도서를 지원했으며, 2016년부터 아동복지시설 복지사를 대상으로 독서교육 워크숍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