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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 게임콘서트’ 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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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19.04.30 10:17:07

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1회를 서울시 구로구 본사에서 지난 27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총 200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1회 콘서트에는 넷마블네오 박태욱 개발실장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탄생과정’, 팀 하라(Team Hara) 송석화 대표가 ‘서브컬쳐에서 메이저문화로 발돋움하는 코스프레’를 주제로 강연했다.

모바일 MMO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사인 넷마블네오 박태욱 개발실장이 강연을 했다. 박태욱 개발실장은 레볼루션의 성공이 있기까지의 다양한 개발배경 등 에피소드와 함께 “게임 기획자는 재미를 만드는 사람으로 재미를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어야 새로운 재미를 만들 수 있다”며 게임 기획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코스프레 시작과 발전과정 등 코스프레 전반의 역사와 문화를 발표한 송석화 대표는 “코스프레 문화는 게임에 더해 만화, 애니매이션, 영화산업과 연계를 통해 대중화, 산업화되고 있다”며 메이저 문화로 발돋움하고 있는 코스프레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의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오는 6월 29일, 8월 31일, 11월 30일 등 3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는 각 콘서트 전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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