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출시 기념 사전 이벤트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판매석과 이벤트석을 포함해 총 300여석이 조기 판매와 응모 마감됐다. 행사 당일 만석을 이루는 등 국내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방송인과 유튜버로 구성된 4개의 개성 넘치는 팀이 펼치는 토너먼트 승부가 메인이벤트로 진행됐다. 토너먼트는 더 빠른 시간 안에 던전을 클리어하는 팀이 승리하는 ‘타임어택 챌린지’ 방식으로 운영됐다.
인기 여성 유튜버 슈기, 이설, 마루에몽으로 구성된 ‘걸크러시팀’과 개그맨 조세호, 유민상, 이상훈으로 이루어진 ‘개그맨팀’이 펼친 1라운드 1경기에서는 세트 스코어 3:0으로 ‘걸크러시팀’이 승리했다. 2경기에서는 게임 방송인 김성회와 킹 오브 파이터 유튜버 케인, 정질이 참여한 ‘킹오파팀’, MMORPG 전문 BJ인 난닝구, 랑쯔, 몽키 3인으로 구성된 ‘난닝구크루’가 맞대결을 펼쳐 ‘킹오파팀’ 3세트 전승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걸크러시팀’ ‘킹오파팀’이 펼친 결승전에서는 1라운드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2팀의 접전 끝에 ‘킹오파팀’이 2:1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 패배팀이 진행한 3, 4위 순위 결정전은 2:1로 ‘난닝구크루팀’의 승리로 끝났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운권 추첨과 우승팀 예측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킹 오브 파이터 캐릭터 대형 피규어’ ‘ㅋㅋ 자이언트 인형’ 등 경품을 제공했다. 입장객 전원에게 참가팀 캐리커쳐가 그려진 기념 티셔츠,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캐릭터 획득 쿠폰 등 게임 아이템도 지급했다.
아울러 넷마블은 지난 25일부터 이용자들이 출시 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핵심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체험판을 공개하고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체험판은 OGN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힘입어 개최 당일 구글 플레이 실시간 순위 급상승 앱 1위를 차지했다는 것. 액션 RPG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오는 5월 9일 정식 출시된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출시를 기다리는 국내 팬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 외에도 사전등록과 체험판 플레이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