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2019년 중국 브랜드파워지수(C-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8년·보온병 부문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황금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황금브랜드는 5년 연속 1위를 유지한 기업에만 주어진다.
밀폐용기 부문에서 락앤락은 총 642.9점으로 2위 브랜드 타파웨어(448.5점)를 194점이라는 큰 격차로 앞섰다. 중국 현지 브랜드인 3위 라파우(332.1점)와는 두 배에 가까운 차이를 기록했다.
보온병 부문에선 534.6점을 획득했다. 일본의 유명 브랜드 타이거(396점), 중국 브랜드 하얼스(361.7점)와 비교해 우위를 보이며 1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