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지수와 환율을 조합한 원금보장형 DLB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DLB783회’는 홍콩지수(HSCEI), 미국 달러(USD), 한국 원화(KRW)간의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연 5.70%의 쿠폰을 추구한다. 원금이 보장되는 DLB로 만기는 3년이다. 4개월마다 총 9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1차~만기)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9605회’는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4.4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 3년이고 6개월마다 6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 90% 이상(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20%(연 4.4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4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하나금융투자 ELS 9620회’는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삼성전자(005930)를 기초자산으로 연 7.58%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 3년이고 6개월마다 6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8%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만기)이며 녹인은 55%다.

‘하나금융투자 DLS 3392회’는 두 가지 원유(WTI/BRENT)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6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 3년이고 6개월마다 6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3개월 시점에 92% 이상, 4개월 시점에 91% 이상, 5개월 시점에 90% 이상의 조기상환배리어가 있다.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 동안 3차례의 상환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차), 85% 이상(2~3차), 80% 이상(4차), 75% 이상(5차), 70%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다.

DLB783회와 ELS 9605회는 각 50억원, ELS 9620회와 DLS 3392회는 3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기간은 DLB783회와 ELS 9605회, ELS 9620회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DLS 3392회는 30일 오후 1시30분까지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나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