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신(新)중년을 위한 프리미엄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14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인생대학은 2012년부터 서울대와 배타적 계약을 통해 차별화된 VIP고객 대상 은퇴준비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 노후설계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해 향후 3년간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은퇴시점 전후의 VIP고객을 대상으로 생애자산관리와 은퇴설계 분야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6주 과정으로 상·하반기 각각 한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22일 개강 첫날에는 인생대학 과정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남대 박상철 석좌 교수의 ‘장수시대와 노화 혁명’을 시작으로 서울대 한경혜 교수의 ‘중년기 이후의 심리적 변화’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후에는 그동안 호응이 컸던 건강 관련, 인구학, 트렌드, 웰다잉 강의 외에 서울대 허성도 교수의 ‘우리 역사 다시 보기’, 4차산업의 권위자인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시작’ 강의를 새롭게 구성해 보다 폭넓은 식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애전환기를 앞둔 시점에서의 자산관리 방안, 서울대 규장각 도슨트 투어, 상속과 증여 세무강의, 스마트폰 사진 촬영 실습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는 “100세시대 인생대학이 벌써 횟수로 8년, 열네번째 기수를 시작하는데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고객들의 열정과 도전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며 “고객들의 파트너로 행복한 인생 후반전 준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