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제13회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행사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람상조 가족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행사장 청결봉사와 장애인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 ‘상금’에서 주최와 주관을 하고, 보람상조와 금천구가 후원했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돕고, 장애인들이 지역주민으로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장애인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및 장애인권상 시상 ▲장애인 도전 골든벨 ▲장애유형별 체험 홍보 이벤트 ▲사랑의 먹거리 나눔 행사 ▲금천 장애인 핸디 마라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진정한 상부상조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했다.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후원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나눔행사를 해마다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후원 등 이웃과 지역주민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며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