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철강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품 홍보 전용 홈페이지 ‘POSCO PRODUCTS’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산업, 제품, 메가트렌드, 이용기술, 미디어, 고객지원 등 6개의 메뉴로 이뤄져 철강제품에 대해 일반인은 쉽게 이해하고 고객사는 알차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업별로는 자동차나 가전제품, 건물 등 일상에 사용된 다양한 철강제품을 소개함으로써 방문객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제품별로는 열연, 냉연, 후판 등 포스코 제품과 함께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제품, 포스코강판의 컬러강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스테인리스강판(STS), 전기강판 및 후판 가공제품 등 그룹사 제품도 포함했다.
또한 전기차 등 친환경적 미래 이동 수단 ‘Neo Mobility’, 초장대교량·초고층건물·모듈러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미래 도시 ‘Mega City’, 풍력·태양광 등 미래 에너지 ‘Eco Energy’등 철강의 미래를 좌우할 ‘메가 트렌드’와 관련된 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제품 특장점을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 가상전시관, 자동차부품 360도 뷰어 등 철강제품 및 적용사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표현한 콘텐츠를 마련해 방문객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가상전시관은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내 제품전시관을 그대로 옮겨와 직접 방문한 것과 동일한 체험이 가능하다.
포스코는 홈페이지를 통한 제품 구매문의와 함께 제품규격, 관련 인증 등의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문의를 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