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이벤트 맵, 수호령 4종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12월 출시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신규 이벤트 맵 ‘황금 성도’는 맵 초반에 황금보물상자, 전리품 상자 등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으로 일정 시간 경과 후 등장하는 중간 보스 및 최종 보스를 처치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황금 성도’는 매일 두 차례 지정된 시간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한시적으로 열린다.
신규 수호령도 새롭게 추가했다. 방울이(희귀 등급), 악교투사(영웅 등급), 악교노장(전설 등급), 각성 백호(전설 등급) 등 4종으로 이용자가 선택한 수호령의 능력치가 캐릭터에 적용돼 전략적으로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상급 비전 두루마리와 영웅 던전 입장권을 얻을 수 있는 블랙박스를, 7일 접속 시에는 영웅장비 상자를 추가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수호석, 수호수, 수호령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수호령 페스타’, 영웅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는 ‘황금성도 보스 습격 이벤트’를 비롯해 블랙데이 기념 블랙박스 제작, 출석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