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TRAHA)’의 캐릭터 사전 생성 서버 38개가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달 21일 트라하의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 8일 오후 2시부터 38개 서버의 캐릭터 생성을 마감하고 새로운 서버 10개(듀라엘 1~10번)를 추가 오픈했다.
이용자는 오는 14일까지 게임 출시 직후부터 접속할 서버와 진영을 선택한 후 전 서버의 하나뿐인 캐릭터 이름을 선점할 수 있다. 사전예약과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고급] 여행자의 의상상자’ ‘[고급] 패션마스크’를 제공한다.
아울러 트라하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와 타협하지 않는 하이엔드(고품질) 그래픽과 콘텐츠를 구현한 모바일게임으로, 오는 1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