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은 크루즈 전문 브랜드 ‘보람탐크루즈’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보람그룹은 그동안 ‘Beyond BORAM’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상조와 웨딩 사업뿐만 아니라 호텔, 리조트, 레져, 건설 등 종합 생활문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는 것. 이번에는 창립 29주년을 맞아 크루즈 전문 브랜드를 론칭해 크루즈 여행 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람그룹은 ‘보람탐크루즈’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신규 크루즈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초특가 크루즈 여행상품 외에도 다양한 옵션상품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크루즈 여행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크루즈를 즐길 수 있는 국민 크루즈 시대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보람그룹은 1일부터 ‘보람탐크루즈’의 모델인 배우 박영규, 문희경이 출연한 신규 TV광고 2편도 함께 선보인다. ‘송(Song)’편은 ‘보람의 탐나는 크루즈’라는 카피를 기반으로 아들에게 효도 선물로 지중해 크루즈 여행 상품을 받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기쁨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오해’편은 ‘타면 탈수록 탐나는 보람탐크루즈여행’을 카피로 상조 상품인 줄 알고 착각한 아버지가 크루즈 상품임을 확인하고 더 크게 기뻐하는 모습의 반전 유머 컨셉으로 제작됐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이번 ‘보람탐크루즈’ 론칭을 통해 보람그룹이 종합 생활문화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게 됐다”며 “영업조직과 시스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상조 본연의 마케팅과 서비스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고, 동시에 상조에서 파생되는 새로운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