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Episode11] 별의 탑을 넘어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캐릭터 최고 레벨을 390에서 420으로 확장하고, 최상위 장비인 ‘400레벨 레전드 등급’ 아이템을 추가했다. 11종의 신규지역을 도입하고, 마지막 계시의 행방을 쫓는 스토리의 메인, 서브 퀘스트를 업데이트했다.
아처 계열의 ‘산포’, 스카우트 계열의 ‘셰리프’ 등 4종의 신규 클래스를 추가했다. 신규 클래스들은 모두 화약과 총포류를 다루지만 각기 차별화된 스킬과 특성을 보유해 기존보다 폭넓은 육성전략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성장 지원 이벤트 ‘우스카의 성장 지원’을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한다. 캐릭터를 성장시키면 레벨 구간별로 각종 장비와 ‘성장의 보석’ 등을 제공하고, ‘성장의 보석’을 모아 캐릭터 육성에 도움을 주는 고급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축제 기간인 식목일 시즌을 맞이해 5월 9일까지 ‘탐험의 새싹 상점’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필드와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해 ‘탐험의 새싹’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 탐험의 새싹 상점에서 ‘I♥TOS 코스튬’ ‘넥슨 캐시 추첨권’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