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9.03.28 14:52:08
의정부우체국(국장 이관수)은 지난 26일 의정부우체국장과 주택관리공단 장암1관리소 소장, 강사 및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문화·소통공간인 ‘이동 우체국 작은대학’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 우체국 작은대학’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우체국 작은대학의 한 과정으로 올해는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공공임대주택에 방문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교육·소통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의정부우체국의 ‘이동 우체국 작은대학’은 스마트폰 활용 초급강좌를 3월 26일부터 4월 23일까지 주1회 2시간씩 5주 과정으로 진행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스마트폰 활용 초급강좌 이외에도 다양한 입주민의 의견을 취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관수 의정부우체국장은 “이동 우체국 작은대학을 통해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특히 정보와 관련된 교육을 중점 실시함으로써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NB뉴스(의정부)=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