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글로벌 비즈니스 전념 결정, 가장 잘한 일”

  •  

cnbnews 손정호기자 |  2019.03.25 15:40:42

박현주 미래에셋대우홍콩 글로벌회장 (사진=미래에셋대우)

박현주 미래에셋대우홍콩 글로벌회장은 국내 경영을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전념하기로 한 게 가장 잘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25일 미래에셋대우는 현재 미국 뉴욕에 머물고 있는 박현주 회장의 사내 뉴스레터를 공개했다. 박 회장은 “1분기 그룹 해외법인은 약 700억원의 세전이익이 예상된다”며 “숫자보다도 미래에셋 임직원들의 마인드가 변하고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다는 게 기쁘다”고 전했다.

특히 박 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집중하기로 한 결정이 쉽지 않았지만, GlobalX 인수 이후 가장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전략적인 사고로 좋은 회사를 만들어 후대 경영인들에게 글로벌 미래에셋을 물려줄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것.

그는 “향후 글로벌 금융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일본에 진출하고 중국과 인도 비즈니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해외에 머물면서 나이나 성별이 아니라 능력과 경력을 존중하는 문화를 체감한다”며 “우리에겐 흔치 않은 오십대 승무원, 나이 지긋한 호텔 서비스 스태프와 자주 마주치는 건 좋은 사회의 단면”이라고 소개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