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가 첫 걸그룹 '밴디트'(BVNDIT)를 데뷔시킨다.
MNH엔터테인먼트는 25일 “밴디트(이연, 송희, 정우, 시명, 승은)가 내달 10일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밴디트는 ‘Be Ambitous N Do IT’의 약자로, ‘큰 꿈을 품고 나아가라!’라는 의미를 지닌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 다섯 멤버는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데뷔 전부터 '청하 여동생 그룹'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MNH는 이날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밴디트의 4월 10일 출격을 알리는 데뷔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앞선 15일에는 멤버들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비로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MNH는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받는 밴디트는 데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