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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포스트시즌 시청률, 프로야구 앞질렀다

프로배구가 프로야구보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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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9.03.25 14:11:54

왼쪽 사진은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경기 1세트에 현대캐피탈 전광인이 스파이크를 날리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같은 날 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 투수 이용찬이 역투하는 모습. (사진 = 연합뉴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에 열린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프로야구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경기 시청률은 2.19%(KBS N스포츠 중계)로 같은 시간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4개 경기(케이블TV 중계)를 모두 앞질렀다.

이날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 2차전으로 진행된 KBO리그 4개 경기 중계는 각각 1.42%, 1.14%, 0.79%, 0.54%를 기록했다. 나머지 1개 경기는 배구 중계 종료 후에 중계가 시작해 0.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22일 열린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더욱 열기가 뜨거웠다. 이 경기 시청률은 2.43%(KBS N스포츠, SBS스포츠 동시 중계)로 시즌 남녀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으며, 케이블TV 기준 역대 V리그 최고 시청률이라는 기록도 새로 썼다.

여자부 경기도 웬만한 야구 경기보다 많은 관심을 끌었다.

프로야구 개막전과 똑같이 23일 오후 2시 열린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1.80%(KBS N스포츠, SBS스포츠 동시 중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프로야구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의 2.17%(지상파 중계)보다는 낮지만, 다른 4개 야구 경기가 각각 기록한 시청률 1.75%(지상파), 1.56%(지상파), 0.88%(케이블TV), 0.27%(케이블TV)보다 높았다.

지난 21일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시청률 2.31%로 시즌 여자부 최고 시청률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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