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자사 아이코닉 모델인 ‘쏘울 부스터’와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ITZY(있지)’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쏘울 부스터 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의 글로벌 문화마케팅 프로젝트인 ‘K-POP with KIA’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차세대 K-POP 아티스트 ITZY와 쏘울 부스터의 색다른 브랜디드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 받았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2일 기아차의 브랜드복합문화공간 ‘BEAT 360’에서ITZY와 함께 고객 이벤트 행사 ‘쏘울 부스터 데이 with ITZY “매력 있지(ITZY)! 쏘울 있지(ITZY)!”’를 진행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의 감각적이고 하이테크한 브랜드 아이콘 쏘울 부스터와 데뷔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신인 걸그룹 ITZY와의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관심도 컸다. 100명의 행사 참가자 모집을 위한 사전 응모에만 1200여명의 인원이 몰렸다.
행사 당일 ITZY는 쏘울 부스터를 타고 등장했고, 레드카펫 입장 후에는 쏘울 부스터와 함께 포토 세션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에서 ITZY 멤버별 개별 인터뷰와 함께 쏘울 부스터 미니퀴즈 이벤트, ITZY가 출연하는 ‘쏘울 부스터 스페셜 안무영상’ 상영, 쏘울 부스터 아트토이 사인 퍼포먼스, 참석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팬사인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 외부에는 쏘울 부스터와 ITZY 등신대가 함께 전시된 포토존을 구성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에도 쏘울 부스터를 등장시켜, 쏘울 부스터만이 갖고 있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차별적 퍼포먼스를 적절히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